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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관 탬파가 교실에서 아바 사이렌을 잡는다. 굴욕적인 사건과 환자가 그의 양육권을 잡는다. 이것은 그녀에게 강요되며, 그녀는 그에게 굴욕적인 행동을 하게 되어 완전히 수치심을 느끼게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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